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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Web 3.0 과 DAO 우리의 미래.

아이폰이 나온 지 이제 15년이 지났다. 

 

그 이전에는 많은 기업들이 여러 도전으로 새로운 기기를 만들어 보급했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기술들은 크게 2가지 기기들로 변환점을 맞이했다. 

바로 MS사의 컴퓨터와 애플의 아이폰.

 

이 두 회사의 기기들로 우리들은 다이내믹한 기술들의 변화를 가져왔고 

마치 원시시대 사람들을 대표하는 상징처럼 자리 잡았다. 

 

내가 이런 예시들을 든 이유는 다름아닌 위 두 기기가 Web 1.0과 Web 2.0을 대표하는 기기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시간에 우리에 미래인 Web 3.0과 그 안에서 우리가 접하게 될 DAO라는 표현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목차

1. Web의 역사.

2. Web 3.0

3. DAO

4. 결론

 

1. Web의 역사

 

Web 1.0의 시대의 컴퓨터를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정보의 열람이다. 

이미지나 동영상은 그 사이즈의 이동이 너무 커서 사람들은 문서를 열어보며 정보를 축적했다. 

 

Web 2.0의 시대는 지금 우리시대로 개개인이 스마트폰 1개를 들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 되는 세상이다. 

이 스마트폰 역시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정보의 교환이다. 

 

이제 더이상 이미지나 동영상을 보는데 문제가 없고 그에 따라 우리는 시시각각 재택근무를 하며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무려 집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다. 

 

필자는 코로나가 터지고 오로지 집에서 6일 동안을 있었는데 갑갑함을 제외하고는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단지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있다는 것만으로 일상 속에서 필요한 의, 식, 주가 모두 해결이 되는 것이다.

 

2. WEB 3.0

그리고 이제 앞으로 우리가 맞이하게될 세상인 Web 3.0.

안타깝게도 아직 Web 3.0을 대변하게될 디바이스는 아직 우리 손에 있지 않다. 

하지만 큰 확률로 페이스북의 메타와 애플의 회사에서 다음 세대의 디바이스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그렇다면 Web 3.0 은 어떤식으로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인가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가치의 교환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제껏 우리는 웹에서 무언가를 교환함에 있어서 그것은 데이터 즉 정보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가지고 다루게될 이 데이터 자체가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것을 가능케 하게만드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을 아는 사람들을 단지 암호화폐라는 것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 더 나아가면 NFT, DEFI 정도를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이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게 될 건지 아는 사람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다.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하지만 나는 이 블록체인 기술이 직접적으로 우리의 일상에 들어오는 계기는 DAO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본다. 

 

3. DAO

DAO라는 말은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이며 직역하자면 탈중앙화된 자율 조직이라는 뜻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즉 우리가 앞으로 일하게 될 회사의 체계를 DAO라고 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초중고교에서 우리의 지식 습득능력을 인정받아 대학에서 각각의 전문교육을 받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회사에 들어가는 식이였다면 DAO는 이런 회사들이 아닌 점조직 형태의 프로젝트를 클리어하거나 프로젝트를 형성하고 

개개인의 돈을 투자 형식으로 받는 쉽게 말하자면 소수가 만들 수 있는 주식회사라는 뜻이다. 

 

이제는 더이상 내 이력이 중요한 게 아닌, 내가 어떤 분야에서 특출 난지 내 능력 위주로만 평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타버스 세상이 도래하면서 더이상 나의 외모나 나의 외적인 부분(재산이 얼마인지 어디에 사는지 등) 은 이제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닌 얼마만큼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으며 얼마만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나의 생활이 결정된다는 뜻이다. 

 

4. 결론.

우리는 이 과도기를 지나면서 너무나 빠른 발전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고있다. 

하지만 이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나의 지식이 조금이나마 잘 전달이 되어서 

한시라고 더 빨리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좋아하는 일만으로 살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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